삼성화재 전세계여행자보험 1년 가입완료!

삼성화재 전세계여행자보험 1년 가입완료!

안전한 여행을 추구하는 랄라트레블 부부는 이미 ‘여행의 원칙‘에서 결정한 바와 같이, 삼성화재에서 1년짜리 여행자보험을 가입했습니다. 다치거나 병이 생기면 당연히 안되지만, 사람 일은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에서였습니다.

물론 금액이 적지는 않습니다. 아래 보시면 증권에도 써있는데, 두 부부 모두 합쳐서 1,942,800 원입니다. 1인당 한달에 8만원이 조금 넘습니다. 한달 용돈을 400불로 정했는데 1/5이나 되는 금액을 보험으로 내는게 무리는 아니냐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미 한번 병을 치르고 나니 보험을 들어두는게 큰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별히 국가에서 보조해주는 국민건강보험도 매우 중요하다고 보구요. 암환자로써 혜택을 많이 봤거든요. 아픈데 고칠돈이 없으면 정말 서글프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행자 보험을 가입하는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는데요, (1)클라라가 암환자라는 부분과, (2)여행기간이 너무 길다는 것이 주요 문제였습니다.

해외의 경우 World Nomads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전세계 보험이 있는데, 금액이 다소 쎕니다. 3500불이 기본적으로 넘습니다. 물론 그만큼 보장해주는 영역도 많긴 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폰을 잃어버려도 보상해주는 소지품 분실 항목들이 포함되어있고, 질병이나 상해로 치료비 발생시 금액이 1억까지 보상이 됩니다. 가입당사자가 있는 지역이 문제가 되지는 않구요. 여행지역에 미국이 포함이 되면 금액이 또 올라갑니다 🙁 미국의 의료비가 비싼 것이 문제겠지요.

3500불은 좀 비싸니,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가입할 수 있는 보험들을 조사해봤는데, 3개월을 넘어가는 여행은 일단 일반 여행자 보험에서는 커버가 안됩니다. 그래서 직접 몇군데 전화를 해서 문의해봤는데, 삼성화재에서만 긍정적으로 답변을 해줘서 기존에 삼성화재에서 가입한 실손보험으로도 괜찮은 인상을 가지고 있던 터라 이 곳에서 진행해보기로 하고 견적을 의뢰하고 가입까지 마치게 되었습니다.

보험가입시 주의해야 하는 점은, 보험가입당시 지역이 한국이어야 한다는 점을 명시해야 합니다. 가입없이 출발했다가 외국에서 꼼수로 가입을 하면 추후 보상금이 지급되지 않습니다. 보험비만 내고 손해보는 거죠. 또한, 저희처럼 환자가 있으면 알려서 표기를 해두어야 합니다. 특별히 보험금이 올라간 것도 없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손해보는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이걸 해두지 않으면 나중에 초기 가입시 가입조건을 명확히 하지 않았다는 전제로 추후 보험금 지급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점도 나중에 이용하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글로벌여행자보험 가입완료 ⓒ랄라트레블

글로벌여행자보험 가입완료 ⓒ랄라트레블

여행자보험증권 ⓒ랄라트레블

Tags

Barnabas Kim

Barnabas Kim

Barnabas earned BE, MS degree in computer science, and has been working as a software engineer for around 12 years in pretty various fields. Now he is planning to make money from freelance software development while traveling.

LEAVE A COMMENT